힘든 하루가 끝이 나는가 했더니 일이 계속 생기고 생겨….. 노트북을 챙기고 나올 무렵,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방대방향으로 길을 나섰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뭐 맛있는게 있나 하고 가봤더니 “LOVE” 라고 있는 조형물에 사람들이 그냥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보통은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지만 , 오늘은 왠지 조금 걷고 싶었습니다. 일이야 집에 가서 잠을 조금 줄여서 하면 되고요. 항상 늦게 끝나서 그런거일 수도 있는데 사랑 이라는 단어가 오늘따라 붉게 물이 든거 같았습니다.
비록 조형물이 지만 어느 사람들 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