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이 적용된 날
머리에서 김나는 날
...
랄랄라~
일몰과 함께 야경이 있는 한강 다리를 찍기 위해
오랜만에 출발 ...=3
헉~ 네비 지지배가 토요일 저녁 그 복잡한 서울 시내를 관통하는 길로 안내를 한다.
아이고 길눈 어두운 내 죄올시다.
악~ 찻창 밖으로 색감 좋은 노을이 진다.
마음을 달래며 포인트로 알려준 곳을 찾아 주차를 하고
마곡철교 밑으로 가 사진을 담는데
매직아워와 어울어지며 8시에 철교의 조명이 들어 오는 순간
오잉~ 셔터가 갑자기 무반응이다.
분명히 분명히 베터리 충전 만땅 해 왔는데 ...
터덜터덜 차에서 베터리를 가져와 사진을 담으니 하늘이 캄캄하다.
내가 좋아하는 파란 하늘 어디로 갔니
ㅠㅠㅠ
그럼 행주산성에서도 담아 볼까
...=3
행주산성 밑에 원조 국수집' (031 972 8688) 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멸치국물로 우려낸 맛난 잔치국수
면은 쫀득하니 잘 삶아졌고 양념장의 파가 아주 맛있다.
국수양이 대박이다.
허기진 뱃속에 밀어 넣은 국수가 다시 나오는 줄 알았다.
아~ 좋다. 머피의 법칙 끝인가 했는데...
행주산성에 도착하니 폐장시간이란다.
9월까지 토요일만 야간개장을 하는데 9시까지란다.
9월이 가기전 꼭 와서 방화대교를 담아야쥐
으악~
마지막 라스트
일행의 자동차가 방전이되어 시동이 안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