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쥬만지 라는 영화 기억하시나요?
보드게임에 주사위를 굴려서 굴린 숫자만큼 말이 이동하고 그곳에 쓰여져있는 일을 행하며 결승전까지 가야지 클리어되는 영화였습니다. 당시 굉장히 재미있었고, 저도 보고 재밌다고 느껴서 비슷한 보드게임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쥬만지는 당시 가족영화로서 최고의 영화였죠. 이 첫 영화에 주인공들은 쥬만지에서 나오고 사슬로 묶어 봉인하고 강물 던지죠. 이렇게 끝난 영화를 2017년 [쥬만지: 새로운 세계] 영화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포스트를 보고 기대반,의문반으로 시작된었습니다. 쥬만지 1편이 코믹영화였나? 잭블랙이 포스트에 나오는 것을 보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전형적인 영화가 될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보게 오늘 보게 된 쥬만지.
제 별점은 5점만점에 3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최대한 스포를 안적으려 하지만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쥬만지의 첫 시작은 물에 떠내려온 쥬만지를 주워 아들에게 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1편에 역시 태워버리던지 없앴어야했다) 아들은 쥬만지를 받고 요새 누가 보드게임을해? 하면서 예전 슈퍼마리오하던 팩게임같은 것을 하는데
쥬만지가 그걸 흡수해서 게임팩으로 변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빨려들어가고 20몇년이 지나죠. (쥬만지 1편과 내용 유사)
그리고 진짜 주인공4명이 나오는데 각자의 약점이 나옵니다. 평소에 자신들이 어려워하는 모습 등이 나오고 이걸 보자마자 또...얘네 쥬만지 들어가면 이거 다 고치는 내용이겠구만?! 했는데 아닐까다를까 결국 가족해피영화였습니다. 개그적인 요소가 많아서 영화보는 내내 풉하는 장면들이 몇군대 들어있습니다.
다만 쥬만지 첫편보다 매우 가벼운 느낌입니다. 가상게임세계에 들어가 탈출하는 내용은 신선(?)했지만 결국 그게 다였고 개그적인 요소를 더 집어넣었고 교훈적인 내용을 더더 넣은 영화였네요. 보는 내내 손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거의 애니메이션정도의 개그와 구성이였습니다.
영화보는 동안 긴장감없이 그냥 피식웃다가 끝나버린 영화라서 별3개를 주었습니다.
너무 가볍고 가벼우 내용이기에 딱 12세이용가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첫편이 다음 차례는 무엇을 할까? 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건 너무 싱겁게들 끝나죠.
모든 게 생각 그대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당황스러운감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기대한 것에 비해 실망해서 별3개입니다. 물론 제가 옛날에 본 쥬만지를 미화해서 기억해서 이럴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보고 돈버렸다라는 생각에 영화는 아니고 볼만하긴한데 훔 하는 영화였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