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똥컴을 소개하자면
11년도 대학 입학 당시에 사놓고 아무 업그레이드 없이 여태까지 써온 컴이야
부팅해서 인터넷창 키는데 한 5분 걸리는 그런 컴
근데 내가 또 게임은 안해가지고 성능 좋은 컴이 필요가 없단 말이지
그래서 그냥 ssd만 달고 몇년 더 쓰기로 결정했어
컴터 사양을 보면
일단 암레기
메인보든데 뭔지 잘 몰라. 걍 컴갤 추천 견적으로 조립했던거거든
DDR3 램에 심지어 10600이야.
이 그래픽 카드로 디아3까진 잘 돌렸는데 어느새 퇴물이 돼부렀어
삼성꺼 달기도 아깝다. 샌디로 가자.
열어봤는데 케이블이 없네? 그래서 씨디롬에 꼽혀있는 케이블을 뺐어
짜잔
3분만에 설치 끝
이제 윈도우만 설치해서 쓰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이 디스크로 부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BIOS 메뉴에서 디스크의 컨트롤러를 사용하도록 설정했는지 확인하십시오.'
'디스크0 파티션1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거때문에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질 않는거야. 구글링 해보니까 나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해결방법도 다 다르고. 할 수 있는건 다 했지. 명령 크롬프트 들어가서 diskpart 도 만져보고 유에스비 문젠가 싶어서 다른 usb 로 해보기도 하고 꼽았다 빼면 된다해서 그것도 해보고 별짓별짓을 다 해봤는데
너무 쉽게 해결했어
맨 처음 페이지에서
보통 '설치키 없음' 을 클릭하고 넘어가잖아
근데 여기서 설치키를 넣어주니까 되더라구... 허무
혹시라도 구글링하다가 이 글을 발견하면 저렇게도 해보길
저 설치키는 정품인증 키는 아니고 설치할 때만 잠시 넘어가게 해주는 키니까 다 깔고나서 제대로 정품인증 해야돼. 한 3-4시간만에 해결했어. 어휴.
확실이 ssd 다니까 체감속도가 10배는 빨라졌어. 부팅하고 바로 인터넷창 켜도 되고
여기에 램 하나 더 사서 달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