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준 손그림 현황 -Today's picture status[Saturday]07/21

jiwoo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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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pg

안녕하세요~

jiwoon 입니다.

오늘은 조금 평소랑 다른 방식의 그림을 들고 왔습니다.

보시자마자 음 칸만화인가? 하신분들도 계실거 같은데,

본 그림은 "이미지 보드" 입니다.

보통은 다들 스토리 보드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스토리보드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모든 영상매체에

기본 스토리가 될 콘티? 같은 개념의 러프 단계로써 과연 이 영화가 이 드라마가 이 애니메이션이 어떤 스토리일지
추려내는...? 뭐 그런 정도라고 하면될까요. 설명을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ㅋㅋ


아무튼 이미지 보드는 보통 칸만화 (컷만화) 들 과는 다르게 캐릭터의 대사와 배경소리 즉 말풍선이 되는 요소가

단 1개도 없습니다.

" 오로지 이미지로만 "

즉 그림으로만 보는 사람을 이해 시켜야 하지요.

솔직히 위 그림이 과연 "누구나" 보았을때, 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는 장담못합니다.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음 소녀가 잠을자고 일어났더니.. 자연? 꿈인가? 저 고양이는 뭐지..

고양이를 따라갔더니... 건물? ...???

하고 스토리 전달이 안될거 같네요.


전전 게시글들의 캐릭터 컨셉아트나 배경컨셉이라던지 스토리 부분에서 조금이라도 들으셨다면 모를까.

뭐 스토리는 보는사람 몫이니까요. 판단은 제 기준이 아니죠.

아무튼, "꿈다방" 이라는 스토리의 이미지 보드였습니다.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말괄량이 소녀가 잠에 들고 강렬한 햇빛에 잠에서 깨고 일어나보니 본적도 없는 대자연 속에 ...

의미심장한 검은 고양이가 따라오라는 듯 꼬리를 흔든다.

고양이가 멈춰선 곳엔 푸근한 할아버지가 따뜻해보이는 커피 한잔을 들고 카페 앞에 서있고,

끝이 나게됩니다.

...

사실 이거는 프롤로그 라고 하면되겠네요.

이제 매일밤마다 저 소녀는 꿈속에서 커피 끓이는법 (끓인다는게 맞는표현인가?) 을 배우게 되고,

맛있게 만든 자신의 커피를 자신의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작은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은

스토리 입니다.

...

어이쿠 이런 그만 스토리 얘기 하느라 평소보다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

제가 스토리 짜는 것에 정말 즐겨했던지라 재밌게 적다보니...

한마디로 "이런 의도였다!" 라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시면 될듯합니다.

오늘도 무지하게 덥습니다. 폭염주의보 경보메시지가 정말 며칠 째 오고있는데...

어제 나가본 경험으로는 사람이 정말 미칠거 같더군요...

고로 다들 더위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재료

  • 일반 샤프 (스케치 및 톤깔기용)

  • 수채화 물감 (포인트 칼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