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고
간에 이상을 확인하고
큰 병원에서 CT 검사까지 받았다.
검사 결과는,
담낭(쓸개)에 다량의 sandy stones
결석이 모래알처럼 형성된 것이었다.
그래서 내과에서 쓸개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한 달째
처방약을 복용 중이다.
이제 내일 모레면 처방약을
다 먹고 검사를 받으러 간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식단도 조절했고,
약도 열심히 먹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의사들도 모르는 간 청소 책을
구입해서 보고 있는데
간 청소 방법도 세세하게 나와있고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관리, 수면까지
세세하게 나와있다.
담낭에 쌓인 담석이
위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
항상 위장이 아프고 역류성 식도염,
위염를 달고 살았던 나였다.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담낭에
모래알이 많은데 음식을 어떻게 먹었냐구
소화 안 되서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한 달 전에
명치가 답답하고 배가 아팠구나..
충격이었다.
(혹시 본인이 매일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담석 의심해보길.)
담낭에 담석이 쌓이면 이런 모습이 된다.
담석이 굳어지고 크기가 커지면 간염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
적나라한 담석의 모습들.
지방간은 요즘 성인들은 왠만하면 다 있다는데... 심해지면 간경변증까지 갈 수도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 (나도 포함..)
문제는 담낭과 연결된 담관을
청소해줘야된다.
담관에 담석이 쌓여있으면
체중조절도 쉽지 않아서
결국 간에 부담만 줄 수 있다.
모든 지방처리는 간세포가
담당하기 때문이다.
간에 담석이 생기면 비타민 D 결핍도
초래한다. 그래서 내가 피검사 결과
비타민 D 결핍이었구나..
의사선생님이 바로 비타민 D 주사
놔주시고 나도 바로 영양제 사서 복용중이다.
내일 모레 피검사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 달만에 달라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간 청소를 제대로 해봐야겠다.
간이 안 좋으면 몸 전체가 안 좋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관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