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부터 마라탕 식당이 한두곳씩 생기더니, 그 좁은 흑석동 중앙대 앞 골목에도 무려 3곳이나 마라탕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대학생활을 중국에서 하고온 친구가 칭찬해 마지않던 마라탕, 마라샹궈가 뭔지 궁금은 했었으나 마라탕 전문점을 멀리 찾아가 먹기엔 귀찮았는데, 마침 잘되었다고 도전해보았습니다.

- 중앙대 정문에서 미용실 골목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새로산 핸드폰 카메라에 적응을 못하여 초점이 맞지않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최근에는 마라탕 전문점이 굉장히 많이 생겨서 많이들 가보셨겠지만, 아직 안가보신 분을 위해..
- 처음가봤을때 주문방법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 왼쪽 아래 하늘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원하는 재료를 담아 무게를 재서 100g 당 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 플라스틱 바구니에 바로 식재료 담는것에서 중국 현지느낌인가...? 생각했으나 현지에서도 잘 안그런다고 하네요. 깨끗하겟죠?


- 준비되어있는 식재료들입니다.
- 야채류들과 면류는 무게당 요금을 메기고, 맨 윗칸의 꼬치류와 우동/라면 사리는 각각 1000원, 2000원 입니다.

- 저날 선택한 재료들인데, 정말 취향따라 선택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왼쪽 위해 넓적한면 (콴펀이라고 하더라고요), 감자수제비, 소세지 꼬치를 갈때마다 꼭 넣고있습니다. 중국 유학생 친구가 부대찌게먹냐며 소세지를 이상하게 보긴 하던데.. 맛있습니다..
- 재료 무게를 잰 후에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1단계 약간 매운맛으로 선택하시면 약간 매콤하게 드실 수 있어요.
- 부천 송내역 호미불닭발도(순한맛이지만..) 가끔 찾아가서 먹는데, 이곳 2단계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고생하면서 먹었습니다.
- 한가지 문제는, 갈때마다 같은 단계를 주문해도 꽤나 편차가 있다는 점입니다.. 음...


- 주문한 재료를 마라탕 국물에 끓이고 고추기름(?)으로 매운맛을 조절하는데, 첫맛은 해장으로 딱 좋겠다고 생각되는 맛입니다.
- 굉장히 얼큰하고, 땅콩 소스향이 고소하며 콴펀과 감자 수제비는 정말 쫄깃합니다.. 지금 밤 11시인데 또 먹고싶네요.
- 이곳에서 마라탕 도전에 성공한 후에 집에서 왕가도 마라탕 소스를 구매 후 도전해보았습니다만.. 현지 마라탕 맛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곳 탕화쿵푸 마라탕이 굉장히 한국 현지화 된 맛인것 같아요.
- 그만큼 부담없이 도전해보셔도 실패할 확률 낮을 것 같습니다.
-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
맛집정보
탕화쿵푸 마라탕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로13가길 42
흑석동 탕화쿵푸 마라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