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코인 공부 #25]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펀디엑스(NPXS)

jinuki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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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외부로부터 충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잦은 거래소 해킹으로 인해 시장에 혼란을 불러일으키곤 했지요. 특히 해킹당한 코인은 바로 거래소에 나와 대량 매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락을 걸지 않으면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해킹이 발생해서는 안되지만, 만약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피해만 입게 해야하는데 막상 해킹 사건을 살펴보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진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킹을 당한 암호화폐는 거래소의 불찰임에도 불구하고 '해킹 코인'이라는 불명예 또한 떠안게 됩니다. 이런 불명예는 한 번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조금씩 쌓이면서 마치 '잽'같은 효과로 서서히 가치를 깎아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픈 과거를 딛고 일어선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오히려 더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 예로 '펀디엑스(NPXS)'를 뽑고 싶습니다.

펀디엑스(NPXS)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비접촉식 지불 카드를 소매점 POS기에서 사용함으로써 암호화폐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입니다. 다시 말해 각 상점에 설치된 포스 시스템(POS system)과 연동되어 작동하는 결제용 암호화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펀디엑스 판매 네트워크에는 수백 개의 "Pundi X POS"(Point-of Sales)라는 스마트 장치가 있는데 소비자는 Pundi X POS에서 암호화폐 구매를 위한 "Pundi X Pass" 카드만 있으면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소매점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사용자 카드의 암호화폐를 충전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기술 및 암호화폐에 대한 배포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펀디엑스는 실행, 개방된 관리,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같은 속성으로 신속하게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펀디엑스가 가지는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end-to-end 방식 채택
  • 확장성
  • 인센티브 프로그램

그리고 펀디엑스는 두 가지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분산형 스마트폰인 '엑스폰(XPhone)'과 암호화폐 지갑 앱인 '엑스월렛(XWallet)'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분산형 스마트폰인 '엑스폰'은 모바일 기기에서 전화와 문자가 가능하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운영체제와 통신 프로토콜 기반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이동통신사의 중계가 필요 없으며 엑스폰을 사용할 경우 휴대폰 번호가 필요 없이 블록체인 노드 주소를 통해 전화를 걸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엑스월렛은 실제 엑스패스(XPASS) 카드에 저장된 암호화폐를 쉽게 충전하거나 관리할 수 있으며, XPOS 가맹점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국가나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사용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 암호화폐가 해킹을 당한 후에도 시가총액 5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펀디엑스는 당당히 시가총액 4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다시 얻었고 앞으로의 전망도 좋을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해 펀디엑스의 가격은 참 안정적입니다. 이보다 안정적인 차트는 보기 힘든데 중간에 살짝 가격이 오른 건 '업비트 원화 상장' 건 때문일 것입니다. 상장 여파로 살짝 가격에 영향을 끼쳤으나 얼마 뒤 다시 가격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가격 안정화보다는 변동성이 심한, 그것도 위로 변동성이 심한 가격인데 앞으로 펀디엑스가 무엇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펀디엑스의 가격은 원화 기준 1.01원입니다. 엽전의 위치를 간신히 지키고 있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누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 가격이 의미하는 바가 다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가격이라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관점과 이 가격이 말 그대로 펀디엑스의 가치라고 보는 관점이 나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을 생각해보면 이처럼 가볍게, 그리고 쉽게 살 수 있는 암호화폐는 그리 많지 않을 뿐더러 프로젝트 관련 소식이 꾸준하게 나오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펀디엑스가 가격 면에서나 전망 면에서 절대 다른 암호화폐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가 2017년 리플, 에이다, 슨트를 보며 부러워했던 시절은 이제 잊고 2019년에는 펀디엑스를 쥐고 있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보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 펀디엑스의 가격이 올라야 가능한 일이지만, 저는 펀디엑스가 해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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