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메디블록(Medibloc)이 주목받는 날이었습니다. 메디블록(Medibloc)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기념으로 업비트에서 이틀 간 (19. 6. 18. ~ 19. 6. 19.)이벤트를 진행했고, 그로 인해 메디블록의 거래량이 터지는 이틀이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관심조차 주지 않았을테지만 '메디블록'이라는 이름이 거래창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관심을 끌래야 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를 메디블록로 정해봤습니다. 메이저 암호화폐에 비하면, 사람들의 관심이 적을 수 있겠지만, 한국형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포스팅이라 생각합니다.
메디블록(Medibloc)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메디블록을 암호화폐로 착각할 수 있는데, 메디블록과 메디토큰은 엄연히 다른 존재로, 플랫폼과 토큰으로 분류하셔야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메디블록(MediBloc)은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과 고우균이 공동 창시하여,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이 계획을 세웠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 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는 상황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높은 신뢰성 및 투명성, 그리고 높은 상호운용성은 메디블록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메디블록은 빠르게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수의 대학병원과의 MOU 등 협약을 맺으면서 확장해나갔고, 최근에는 정부 의료 마이데이터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했습니다.
- 메디블록, 정부 의료 마이데이터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
- 메디블록-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블록체인 기반 검진 EMR 시스템 출시
- 메디블록-전남대병원, 블록체인 의료정보플랫폼 구축 MOU
- 메디블록,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기반 빅테이터 센터 구축 시동
- 메디블록-한양대의료원, 블록체인 개인건강기록 구축 협력
가장 최근에 들려온 소식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의 MOU 체결 건으로, 메디블록과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MOU 체결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협력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메디블록의 공식 사이트 Medibloc에서는 메디블록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메디블록은 전에 없던 의료정보교류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서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만들었고, 전 세계 10개국에 걸쳐 80여 개가 넘는 의료기관과 파트너십 및 공동연구를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의 선구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 마디로, "메디블록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체가 없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만 보다가 실제로 관련 업계와 협력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메디블록은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프로젝트라 확신할 수 있어 보입니다.
시가총액 기준 185위에 위치한 메디블록이 가야할 길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암호화폐를 제외하고는 시가총액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적절한 호재가 터진다면 한, 두 계단이 아니라 열 계단씩 껑충 뛰어오를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00위권 안에 입성하기 전까지는 조금은 가볍게 지켜보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이런 차트를 보고 우리는 보통 "우상향"이라고 하던가요? 좁게 보면 위아래로 들쑥날쑥하여, 그리 탐탁치 않아 보이지만, 넓게 보면 위를 향해 쭉쭉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보다 무려 4배나 오른 무서운 상승세를 보면,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라는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게 됩니다.
업비트 차트로도 살펴보면, 1일봉 기준으로 20일선을 타고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20일선이 뚫린다면, 잠시 쉬었다가는 타이밍이 될 수도 있겠지만, 20일선을 버텨낸다면, 더 높게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등 아직까지 메이저 암화폐에서는 한국의 암호화폐가 거론된 적이 없습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 이제는 한국의 암호화폐도 세계에 이름을 떨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병원'이라는 곳에 안 가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병원, 그리고 의료 정보는 우리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인데,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인 메디블록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디블록은 의료산업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그리고 개인정보가 소중하게 생각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는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이 블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메디 토큰(Medi Token)의 가치 역시 덩달아 상승할 것입니다.
의료산업의 미래, 그리고 한국의 미래가 듬뿍 담긴 '메디블록'에 한껏 기대를 실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아마도 안전벨트를 꽉 붙들어 매야할 지도 모를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메디블록은 의료관련 암호화폐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