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일주일 차라 처음으로 저자 보상 받았어요.
블로그에 숫자가 올라가곤 있지만 진짜 주나? 싶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딱 날짜에 나오니 기분 또 다르네요.
가입했다고 오셔서 격려해 주신 분들 덕분인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저 스팀 파워가 조금 올라갔어요. 짝짝짝~~~
제가 백날 클릭해야 티도 안 나는 때가 많지만 그래도 앞으로 좀 씩 나아지겠거니.. 해봅니다.
아 그리고 지난번에 절 엄청 벌 세우던 녀석입니다. 제 대로 잘 나온 게 한두 장 될까 말까 하네요.
보이시나요?
벌인 것 같은데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그냥 빨간색이 있는 벌레가 날아다니고 있다는 느낌만 들 정도의 크기예요. 괭이밥 꽃인데 그렇게 큰 편은 아니어서 저 벌의 크기도 새끼손가락 손톱의 1/4 정도의 너비가 0.2~3mm 정도였지 싶어요.
벌을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수동으로 초점을 조정해보니 자동일 때 불가능하다고 느꼈던 것 들이 어느 정도 잡히더라고요. 천천히 확대해서 봐가면서 찍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 정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꾸 움직이고 옮겨가고 하다 계속 실패하니까 갑자기 전열이 불타는 듯...
"반드시 널 찍고야 말겠어~~~ " 가 돼버리더라고요.
그날 찍고야 말겠단 생각밖에 없었는데.... 오늘 처음 보상받는 기념으로 올려봐요.
나도 꿀물 먹어봤다? 뭐 이런 자축 의미.
그리고 날아가기 직전에 찍은 날개 편 장면은 정말 어렵게 얻은 장면인데 완벽하진 않네요.
날개 젖는 속도가 빠른 건지....눈으로 볼 때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우린 공통점이 있네요.
티도 안 나게 작은 존재라는....
그래도 작지만 나름 그 작음 속에 정교한 모습을 하고 있는 걸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그런가 계속 실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