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을 걷다 정동극장 쪽으로 걷다 보면 '중명전'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2018년 5월 8일, 후배들과 점심 후 산책 삼아 중명전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의외로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나 봅니다.
중명전은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된 민족의 아픔을 가진 곳이기도 하지만, 1907년 4월 20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이준 열사 등을 헤이그특사로 파견하기로 한 곳이기도 합니다.
중명전 설계는 독립문, 정관헌 등을 설계하며 잘 알려진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