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스키입니다.
컨테스트 주제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 이라니.. 이건 저에게 정말 큰 행운입니다. 바다가 제대로보이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알거든요.
울산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OVER 30 입니다. 매장 간판이나 입구쪽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 정보로 대체합니다 ㅎㅎ 설명부터가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이네요. 가격은 그냥 일반적인 양식 레스토랑과 비슷합니다.
막 배고픈게 아니라서 둘이서 메뉴 하나씩만 시키니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이건 그냥 식기가 이뻐서 찍었습니다. ㅎㅎ 자라 홈에가면 저런 식기가 많더라고요.
식전빵과 감바스입니다. 감바스는 시킨게아니고 그냥주는건데, 진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감바스에요. 여럿이서 갔다면 꼭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야합니다.
이탈리아식으로 크림이 들어가지 않고 계란 노른자를 입혔습니다. 보기에 완전 이탈리아 스타일은 아니지만 꾸덕한 느낌에 짭조름한 베이컨까지 완벽합니다. 아마 크림없는 까르보나라를 처음 접한다면 신세계일듯.
게 껍데기는 그냥 장식이고 게살은 리조또 위에 올라가있습니다. 리조또 소스가 진짜 진합니다. 게살과 진한 로제소스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네요. 또 생각납니다 ㅎㅎ
스페인식 디저트가 나온다길레 뭔가했더니 크렘 브륄레였네요. 이건 프랑스식 디저트인데 말이죠.
너무 자극적인 음식만 시켜먹어서 아이스크림같은 콜드 디저트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크렘 브륄레라면 환영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입니다.
말할게 있나요? 크렘 브륄레는 원래 맛있습니다.
※크렘 브륄레가 아닌 스페인 까딸루냐 지방의 크레마 까딸라나 라는 디저트라고 합니다! 지적해주신 @tizianotiziana님 감사합니다.
늦은 밤에가느라 어두운 사진밖에 보여드리지 못하는점 아쉽네요. 그래도 울산의 밤은 이쁩니다. 낮에가면 근처에서 해수욕도하고~ 맨날 바닷가에서 먹던 조개구이 대신 양식도 한번쯤 괜찮지 않을까요?
바다가 보이는 최고의 레스토랑 OVER 30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옆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