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2의 증권거래소인 Börse Stuttgart에서 자회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어플리케이션 Bison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을쯤 무료로 출시되는 Bison은 BTC,ETH,XRP,LTC의 4개 코인을 지원하며 기존 거래소와는 다르게 전통적인 방식의 증권 거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선물등의 파생상품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이처럼 큰 규모의 증권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취급하게되는 것과는 다른 성격이었습니다.
Börse Stuttgart의 시도로 인해 타 증권사에서도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의 크기가 커질 것이라는걸 예측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말 기관투자의 증가가 증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면 증권사의 암호화폐 시장 개척은 호재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