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가 한정적이지만 정말로 스팀잇보다 쉽고 간단하게 돈을 버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tripadvisor 라는 여행 사이트에 후기를 남기는 겁니다.
여행 리뷰를 작성하면 매월 최대 1500마일리지를 지급해줍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대략 1점당 20~25원의 가치가 있으므로, 잘 사용하면 매월 3만원을 버실 수 있습니다. 돈이 아닌 마일리지로 지급해준다니까 뭔가 와닿지는 않죠? 한번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순수하게 tripadvisor에서만 모은다면 사용하기 힘들지만 평소에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하신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이벤트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시아나는 잘 안타서 별 쓸모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하면 대략 25000정도 나와 두세달만 후기를 작성하면 일본이라도 갔다올 수 있겠네요. 참고로 아시아나 항공의 일반적인 일본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40~60만원정도 합니다.
참여 방법은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tripadvisor 에 본인의 아시아나 항공 코드를 입력하고 후기만 남기면 됩니다. 보통 후기당 5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작성하는데는 1분도 안걸립니다. 간단한 제목과 50자 이상의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처럼 인기없는 여행지는 20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런식으로 한달에 75~100건의 후기를 남기면 1500마일리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후기를 하나 작성하면 근처에 있는 여행지가 나와서 가본 곳이면 모조리 작성하고 있습니다ㅎㅎ. 친구랑 같이 놀러갔던 르 아브르는 인기없는 여행지라 그런지 전부 20마일을 적립해주네요. 어쩐지 tripadvisor가 여행 사이트중 유별나게 후기가 많다 했더니 이런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었군요.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았다면 월말에 한꺼번에 아시아나 항공에 적립되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사진처럼 매달 1500마일리지를 받는 분도 있네요. 저런식이라면 기존에 마일리지가 없어도 제주도 한번쯤은 갔다올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