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한날입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배웠던 기억이 살짝나는 부분입니다. 면죄부 남용에 분개한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교회 대문에 걸어서 공공연하게 게시한것이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사실 면죄부라는것이 말이 좀 안되는것이긴 합니다. 죄를 지었는데 재물을 내고 면죄부를 사면 죄가 사하여 진다(?) 흠 근본적으로 종교가 가지는 순기능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종교가 없기에 뭐라 단정지어 이야기 하기는 힘들지만 저런식으로 재물로 인간의 죄가 사하여 지며 누가 선행을 하겠습니까? 악행을 저질러도 돈으로 해결이 되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이 종교개혁으로 사실 유럽에서 카톨릭교회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귀족계층이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근대 명문사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1922년
무솔리니가 이탈리아 역사상 최연소 총리로 취임합니다.
무솔리니는 1919년 1차세계대전의 불공평한 전후처리에 격분하는 베테랑들과 파쇼를 창립합니다. 이것이 파시스트당의 시작입니다. 그의 파시즘은 로마제국의 부활이 목적인 상당히 강력한 반동주의를 표방하였지만 나치즘과 같이 반유대주의는 없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명목하게 온갖 만행을 저지른 그의 파시즘은 1945년 게릴라에게 잡혀 총살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우리민족과 나라는 부활하고 싶은 영광된 과거가 언제였나?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1941년
러쉬모어산에 큰 바위 얼굴 러시모어 기념비가 세워지게 됩니다.
왼쪽부터 1대 조지워싱턴, 3대 토머스제퍼슨, 26대 시어도어 루즈벨트, 16대 에이브러험 링컨입니다.
본디 미국 인디언 성지인 러시모어산에있는 이 세계 최대의 조각상은 원주민들의 반발도 무시하고 1941년 할로윈에 완공되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인디언들은 이 조각상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곳에 인디언 영웅 라코타 수우족 crazy horse상 건립을 시작했고 현재 얼굴조각은 다 마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자유진영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 건국의 아버지중 2인의 얼굴이 들어가있는 러시모어가 원주민의 성지에 원주민의 반발도 무시하고 만들어져 있다는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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