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
3박4일 짧은 후쿠오카 여행을 마치고 온 @jiminkang 입니다 ㅠ^ㅠ
후쿠오카가 너무 좋아서 한국 들어오기 싫었지만,,
전 일상의 노예니까여... 또르륵...☆
이번 포스팅은 후쿠오카에서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던 것과
그렇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지극히 제 유딩입맛에 기초하여 쓰는 것입니당.
저는 날 것을 못먹고.. 회, 초밥, 육회 같은 것.
해산물도 잘 못먹구욤..
지극히 육식주의자 입맛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제가 못 먹는 것을 여러분들이 엄청 잘 드실수도 있어욤!!!
제가 뽑은 후쿠오카 1등 맛집은!! 사스가 텐진호르몬~~~~>_<
처음에 호르몬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Hormone이 생각나서 굉장히 먹기 꺼려졌었는데요..
동물의 호르몬을 파는 줄 알았둠..
but! 호르몬(Horumon) 이라는 뜻이 일본에서는 '버리다' 라는 의미!
즉, 곱창이나 내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텐진호르몬은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와 곱창을 숙주와 함께 철판에 볶아서
밥과 된장국과 같이 먹습니당!
저는 사실 곱창을 그렇~~~게 좋아라하지 않는데요.
텐진호르몬에서 나오는 곱창은 진짜 맛있더라구욤!!
3박4일 동안 세번이나 찾아가서 먹었습니당.
부채살호르몬정식, 안창살호르몬정식, 늑간살호르몬정식
이렇게 3개 먹었는데욤.
개인적으로 안창살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욤!
그리고 이렇게 오픈 주방이라서
내 요리가 되어지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습니당!
텐진호르몬은 하카타역과 텐진역에 있는데,
하카타역이 넓은 편이라서 웨이팅이 덜 합니당.
전 텐진호르몬을 먹기 위해서라면 후쿠오카 당일로도 갔다오고 싶을 정도에요!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세번 드세요.
제가 뽑은 베스트 투~는 대파야끼 입니다.
바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 쪽에서 1박을 했는데요.
여기가 정말로 먹을 것이 없더라구요 ㅠ.ㅠ
겨우겨우 검색해서 찾아서 간 곳이 바로 '아지사와' 라는 곳이었습니다.
약간 일본의 모던와인바 같은 곳입니당.
야끼소바 + 대파야끼 + 아지사와야끼 세트가 2000엔!
정말 reasonable price ! 가성비 갑입니당 +0+
모모치해변 가시는 분은 꼭 한번 먹고 오세요!
이 집이 특히 대파야끼가 진짜 맛있습니다.
분명 안에 들어간 것은 파랑 계란 뿐인데...
왜 때문에 이런 맛이 나는건지 ㅠ.ㅠ!!
만약 제가 여길 다시간다면
대파야끼만 3개시켜서 먹을거에요.
사진 속에 제 만족의 미소가 보이시나욤
________ 뿌듯
후쿠오카 하면 역시 야키니꾸~~
야키니꾸는 소고기 숯불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사실 후쿠오카를 다녀온 지인이
꼭 우설(소 혀)을 먹어보라고 강추해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도전해봤습니당!
전 당연히 우설을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당.
왜냐면 그냥 딱 봤을 때 다른 부위처럼 빨갛고
구우면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우설을 보는 순간 계속 소 혀가 생각이 나구..
모양도 정말 혀 모양..!!! 메롱 모양 딱 보이시나욤?
결국 우설 2개 먹구 1개는 남겼습니다..흑흑
쫄깃쫄깃 식감도 좋고 양념맛도 맛있는데
자꾸 혀를 먹고 있다는 생각에 잘 안넘어가더라구욤..
그리고 니쿠이치 강추 사이드메뉴!
치즈돌솥밥입니다! >_<
한국에서 파는 거랑 맛은 비슷한데
야키니꾸랑 같이 먹으니깐 넘나 맛있어욤!!
꼭 시켜서 같이 드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에서는 모츠나베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뽀오얀 국물에 곱창,양배추, 부추 등이 들어가있고
짬뽕면을 넣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 모츠나베!
그래서 저도 꽤 기대를 하고 갔는데요...
결과는 실패...ㅠㅠ
제 입맛과 맞지 않았어요.
계속 부대찌개, 김치찌개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ㅋㅋㅋ
텐진호르몬 곱창은 구이라서 잘 먹었었는데
이런 전골류 곱창은 저에겐 맞지 않나봐요 ㅠ.ㅠ
지못미 모츠나베~~~
후쿠오카는 맛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제 위가 이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정말 화날 지경!!
꼭 위장 비우고 후쿠오카 가세요.
다이어트 따위 생각하지 말고 후쿠오카 가세욧!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