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시원하게머리 잘랐어요
안녕하세요
@jiahn이에요
예전에 파마하고 나서 미용실을 안간지 어연 1년..머리가 너무 길고 덥수룩해져서 자르기로 결심했어요
원래 가족들이 다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지 여름만 되면 목에 목도리 두른거 마냥 덥구 목부분이 습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머리도 무거워져서 점점 정수리 볼륨은 사라지고 위에는 납작해지고 아래는 무거워서 축 쳐지는 이상한 스타일을 하고 다녔어요..미용실 가기도 너무 귀찮고 원래 머리 기르고 다니는걸 좋아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큰 결심을 하게됩니다!! 두둥!
머리 스타일을 어깨부분까지 짧게 자르기로 한것!
원래 거의 허리에 올정도로 머리가 길고 덥수룩했었는데요 이번에 자르면 머리 감기도 편해지고 바람불면 시원함을 좀더 느낄 수 있을거 같았어요
아침 일찍부터 강남의 한 미용실에 도착했어요
저는 한군데만 진득허니 다녀서 여기말고는 다른데가서 잘라본적이 없네요ㅎㅎ
원래 머리 자르시던 분이 일을 그만 두셔서 오늘은 언니 추천을 받아 컷트를 잘하신다는 한 남자선생님께 제 머리를 맡기기로 했어요
일찍 방문했는데도 남자쌤이 인기가 많은지 조금은 시간이 걸린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렸어요~막상 자르려니 두근두근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선생님 한테는 처음 맡겨보는거라 살짝 의심반 걱정반으로 했는데..너무 정성스럽게 한올한올 잘 잘라주셔서 감동했어요..머리 하나 자르는데 파마하는 마냥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정성정성 가득!!
쨘!! 머리완성 사진이에요! 길이도 마음에 들고 층을 많이 쳐서 훨씬 가벼워졌어요
드라이기로 볼륨도 살리고 무엇보다 머리 끝에 상한 부분을 잘라내니 찰랑찰랑 부드러워져서 좋았어요!
긴 머리를 갑자기 잘라내려니 걱정도 되고 아깝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자르고 나니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고 가볍고 시원하니 좋았어요! 맘에 쏙~들어요
올여름은 이 머리로 지내야겠네요~머리 감는데도 시간 단축되고 금방금방 말리고 마리 빗어도 엉키지 않고 완젼 편하고 좋았어요!!ㅎㅎㅎ
여름맞이 머리 자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처럼 시원하고 이쁘게 자르고 올여름 더위 시원하게 보내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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