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안이에요! 일본에서 죽기전에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상상만 했던 상황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니...처음엔 안믿기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이날 가는 내내 비가 주룩주룩 쏟아졌어요..날을 잘못 잡았나보다 생각하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오잉? 신기하게도 저의 속마음을 하늘이 읽었는지 도착하지마자 신기하게 비가 그치더라구요!
우산쓰고 구경만하다가 올 줄 알았는데..정말 신기하게도 비가 순식간에 그쳤어요!! 신나가주구 막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그새 또 비올까봐 사진도 잔득찍으면서 지금 이순간을 즐겼어요.
놀이기구를 잘 못타기도 하지만,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는것도 새로운 장소라 그런지 마냥 즐겁네요.
놀이동산에 있으면 즐겁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처음 티켓팅을 하는데 입구에서부터 직원이 노래를 부르면서 율동과 함께 다가오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들떠있으셔서 저도 모르게 같이 들떠서 하이파이브를 했어요!!
첫 시작부터가 기분이 너무 좋았어서~이 좋은 기분은 끝날때 까지 계속 이어갔어요!!
이런 기회가 없을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노는 동안은 정말 아무걱정 고민 없이 어린아이마냥 원없이 놀았던거 같아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보니 갖고싶고, 하지만 아이들만 참여가능하고....이런 경우도 다반사였어요...확실히 어린이들은 위한건 맞는데..저도 어린이이고 싶네요..ㅎㅎ
갖고싶은 미니언즈 목걸이는 갖지 못했지만 그래도 스티커를 하나 받아서 손목에 붙이고 다녔어요.
혹시나 길 잃어버리면 이거보고 찾아달라고~남자친구와 서로 얘기했네요. 사소한 것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지고 사실은 별것도 아닌데 행복해졌어요.
역시 놀이동산의 효과는 대단해요~시각적으로 보이는거 자체가 신비한것들 투성이라 제 마음도 붕떠서~같이 그 분위기에 동화되었어요. 어떤 부모님들은 본인이 더 신나서 아이들을 막 데리고 뛰어다니시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더 많은것 좋은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졌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를 갖게되면 그런마음과 똑같겠죠? 다른 한국인 가족들도 봤는데요~막간 게임을 하는데 공을 던져서 주사위탑을 정확히 맞춰서 전부 다 쓰러트리는 게임이였어요. 한번 던지는데 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서 굉장히 신중하게 게임을 하시더라구요~ 첫주자는 아버지였는데 한번에 성공하고서는 기분좋아서 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람마냥 서로 부둥켜앉고 뛰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있는데 가족들이 다 즐거워보여서 보는 저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아졌어요~다음 타자로는 어머니가 하였는데 던지는데 실패하여도 마냥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저희 가족들이랑도 같이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렇게 행복하게 여행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면서지금은 서로 시간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어디를 놀러가쟈하면 거의 몇달 전부터 계획을 짜거나 시간이 안맞아서 계획도 못짜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한버 저 가족들처럼 다같이 모여서 하루동안은 정말 일걱정 없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도 또 와보고자 타고싶은 놀이기구 몇개를 일부러 안타고 왔어요~다음을 기약하면서 또보쟈~안뇽!!
오늘도 지안의 여행일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다음에 또 놀러오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