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밖이 환해지기에 일찍 일어났어요
텃밭에 쌈채소를 두골 심어 잘 먹고 있는데 끝이 보이는 듯합니다
여름상추를 다시 심을 때가 되었다네요
사이에 풀이 많이 보이지만 손을 댈 여유가 없네요
텃밭의 두번째골은 쪽파가 있던 자리입니다
쪽파씨를 다 뽑아서 비어 있으니 이 곳에 쌈채소 씨를 뿌리기로 했어요
삽으로 땅을 일구고 비닐을 덮었어요
깻잎모를 기르던 자리도 땅을 일구고 비닐을 덮었답니다
그러는 사이 부추도 자르고요
둘로 나누었어요
시엄니 한바구니 드리면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오이도 가지고 가니 오이소박이 담그시겠지요^^
두번째밭에 있는 양파와 마늘을 뽑은 자리가 비어 있지요
여름에 비어 있다가 김장을 부칠 자리입니다
양파 뽑은 자리에 구덩이를 파더군요
첫번째밭 가운데에 참외와 복수박을 위로 올려 길러보겠다고 심은 곳입니다
너무 가깝다나~
복수박만 이사를 시킨다네요
커다란 빈밭에 복수박 3개만 덩그러니~
참외는 많이 자라서 옮기기가 위험하다네요
빈 밭이 아깝지만 ~
내년엔 양파밭옆에 참외와 수박 자리를 미리 만들어야 겠어요^^
일을 대충 정리하고 점심때가 되기전에 출발입니다
랑인 일욜인데도 오후에 출근을 해야한다네요
천사의 나팔이 피기 시작입니다
화분이 작아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
땅에 심으면 무시무시하게 크게 자라고 뿌리도 엄청나서 자리를 못 잡고 있었어요
랑인 그냥 화분에 두자고 하네요
꽃이 피기 시작인데 물을 좋아하는 꽃이라 걱정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