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출근 길에 늘 똑 같은 차를 타고,
늘 듣던 라디오를 들으며,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하는 여느 직장인...쟈니...
어느날 출근 길에, 라디오 대신 유튜브를
뒤적거리다,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오래 전, 영드 홈즈를 통해 알게된 이 배우.
베네딕트 컴버베치(Benedict Cumberbatch)
그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아침부터 심장을 폭행하는
힘찬 연설을 해 줬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 가져 와 봤습니다.
세계적인 조각가 에바 헤세(Eva Hesse)에게,
동료 예술가 솔 르위트(Sol LeWitt)가 쓴 편지 내용 중
일부를 베네딕트 컴버베치(Benedict Cumberbatch)가
읽은 것입니다.
(에바와 솔)
에바 헤세(Eva Hesse)의 엄마는 그녀가 어린시절 자살,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도 돌아가심,
결혼한지 얼마 후 이혼.
그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오고,
성차별을 당하면서 힘겹게 미국 예술계에 버팀.
그의 직업에 불확실성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솔 르위트(Sol LeWitt)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자신감을 얻어, 그의 예술혼을 불태움.
그렇게 불꽃같은 작품활동으로 예술계를
흔들어 놓았는데, 애석하게도 34살의
나이였던 1970년에 뇌종양으로 사망.
이후 이 편지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유명해짐.
에바에게 보낸 그 편지...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도 배달이 되고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