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 (喜)
로(怒)
결국 분노의 새벽을 보낸 시차적응 못한 1인의 처방.
"비행기 모드"로 전환.
황혼에서 새벽까지 다크써클은 점점 자라나서 무릎까지 내려왔나...
애(哀)
비몽사몽간에 커피는 매시간 1잔을 기본으로...속은 쓰리고,
눈은 무겁고....
출장오기전 삐끗한 허리..와이프한테 옮았나....뻐근과 찌릿의 반복...
내 몸 건사 못 하고 있는데, 남들까지 챙겨야...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닌...
미팅과 발표는 어떻게 끝난건지...내가 말을 제대로나 한건지....
여긴 어디...나는 누구?
락(樂)
하루 일과가 끝났다.
아침에 먹은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콘푸라이트가 이제야 제 역할을...
허리 삐끗한건, 일할 때만 아픈 건가?
반경 15km 이내 마트들 Walmart, Target, Whole food 접수.구경구경 쇼핑쇼핑
앗~! 아리리쉬 펍이 길 건너에? 그렇다면 기네스를 영접해야지...
스테이크는 역시 여기가 최고 인가?
호텔의 푹신한 잠자리..깨우지마..더 잘거야..고맙다 비행기 모드.
참으로 다이나믹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일요일 밤늦게 집에 돌아와서, 수면 보조제 산 것을 털어 넣고,
슬립 후, 아침에 바로 출근....동네 치킨 배달보다 빠른 출장보고와,
닥달하던 거래처의 요구사항 해결에, 점심 때 짬을 내어,
드디어 바꾼 스마트폰 (9월15이 오길 손꼽아 기다렸다는...)
(효과는...먹었다고 잠이 막 오고 그러진 않습니다..그냥...잠이 살포시 오는 정도...?)
(그 때를 놓치지 말고 자야 합니다. 폰이나, 컴터 하면서 그 때 놓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정신차리면, 이불속으로 기어 들어 갈까봐, 헬스장가서 운동까지...
그리고 스팀잇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2017년9월18일 입니다. ^^
약의 힘을 빌어, 오늘도 딮슬립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