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리뷰] 의식을 지배하는 무의식

jhani(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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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영상미에 감동받아, 몇 번을 더 봤다.

연쇄 살인마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납치된 소녀를 찾아내,

구해야 하는데, 무의식이다 보니, 논리적이거나 이성적 판단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표현해 내기 위한, 여러 장치들을 영상으로

표현해 내는데, 그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 느껴진다.

2000년에 개봉한 The Cell은, 소위 대박영화는 아니었지만,

관람한 사람들에게서 높은 평점을 받아낸 영화로 남아있다.

이후 2009년 2편이 나왔지만, 나온지도 모를 만큼 존재감 없이

스쳐 지나갔다.

이 영화는 스토리도 탄탄하며, 무의식이라는 주제를 직접적이고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기에 몰입도가 더 높은 영화이다.

범인의 무의식 속에 갇혀버린 주인공, 그 주인공을 구하러간 형사,

그리고 어디선가 구출되길 기다리는 현실속의 소녀…

보는 관객은 연쇄 살인범의 무의식 속에서 한 소년을 보게 되고,

그 소년이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는지는 짐작할 수 있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아름답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충격을 먹거나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사람이 있을 만큼,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영화이다.

공포 스릴러물이라고 불러야 할 진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많이 본

영화가 식상하다면, 과감하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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