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도 그냥 혼자 생각을 써서 반말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려요
확실히 팔로우가 많아지니 그 사람이 그 사람같고, 뭔가 관리하기가 힘들다. 이왕이면 글 하나라도 더 기억하려고 그리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편은 아니라서 더 복잡하기도 하다. 얽혀진 실타래 처럼 관계가 연결이 되어 있다.
재미난 공간이다. 스팀잇 하고 나서 블로그에 글을 안쓰기 시작한것 같다. 애드센스가 덕분에 확실히 줄어들게 되었다. 스파업에 재투자를 하는게 잘하는 건지 애매하다. 주식관련 글을 쓰는것도 애매해져 버렸다. 나는 세력주 차트로 보고 잡아내는데, 억지로 재무니 뭐니 말을 넣는거 자체가 거북하게 느껴진다. 물론 차트, 재무, 테마 다 살펴보긴 한다.
어쩌면 비효율성을 지닌 소모적인 노력에 대한 싫증 일지도 모르겠다. 싫증이 맞는건지 실증이 맞는건지 헷갈려서 네이버를 두들겨 보았다. 지워지지 않고, 나중에는 수정조차 안되는 플랫폼이라서 글 쓸때마다 더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긴 하다.
다양한 전략의 글들이 오가고 있는 광경을 볼때면 주식시장에서 만큼이나 두뇌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스팀잇이라고 하는 공간도 보상이 없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자발적으로 글을 쓰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특히나 관계 형성도 보면 여러가지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스팀잇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대체로 그 모임이라고 하는게 밋업이라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데, 보팅해주는 그룹이 되는 경우가 많다.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성장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긴 한것 같다. 큰 돈 들여서 스파업을 하는 사람들이 셀프보팅을 하는 것도 논란이 많은데, 이 부분 역시나 보팅풀이라고 불리는 그 그룹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다.
보팅풀이라는 것도 방금 떠올라서 검색을 해봤다. 아마 내가 생각하는 그런 그룹들을 지칭하는 단어라 생각이 된다. 주말에 몇가지를 경험하고 복귀를 했더니 스팀잇도 벌써 권태기가 오나 보다. 그래도 끈기 하나는 자신이 있기에 스파업 하면서 성장하려고 노력을 해봐야 할듯하다.
피드를 살펴보는데, 몇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팔로우는 가지치기를 해야 되는게 맞나보다. 어차피 관계를 맺어서 보팅을 늘리는건 아니었고, 영양가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게 목표라서 꾸미기든 뭐든 좀 더 배우고 노력을 해야 할것 같다. 나중에 주식태그나 몇개 키워봐야 겠다. 늘 꿈은 크게 그리는게 좋으니까 말이다.
투덜대고 있을 시간에 글이나 하나더 쓰자. 그게 너다운거다. 블로그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