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이라고 하는게 소통 보다 보상을 위해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도 그런 편이다. 재미난 것은 스팀잇은 보상이 있기에 글을 쓰는데에 양질의 글을 써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노출 경쟁 또한 보팅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에 좋은글을 쓰는 사람을 찾기가 쉽다.
한번 구독해두면 생각보다 좋은글을 연재해 주는 것을 쉽게 볼수가 있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스팀잇의 장점이다. 그렇다고 막 글이 올라오고 보팅풀이나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보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사라져야 한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세상에 사람들이 여러부류가 있듯이 글 역시나 이런 저런 글이 있어야 정성을 다해서 논문급으로 글 쓰는 사람의 노력이 돋보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먹스팀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먹스팀이라고 하는 사이트가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아직 지역별로 분류가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러나 일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맛집 지도보다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업체에 스폰을 받아서 홍보하는 글보다 자기가 일상에서 먹었던 것을 사진으로 저장해 뒀다가 기억으로 썼던 글들이 많기에 조금 더 솔직한 글들이 많은것 같다.
스팀잇하고 방치했던 블로그를 살펴봤다. 글을 한동안 안썼더니 어색했다. 글을 쓰는 스타일이 상당히 피곤하게 뭔가 그럴싸하게 갖추어야 한다라는 강박이 있어서 안썼던 것들이 많았다. 목적에 충실한 방향으로 한번 움직여 봐야 겠다.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에 막글을 남겨보려고 한다. 스팀잇은 조금 비중을 줄이는게 나을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사람들만 팔로우에 남을것 같다. 아직 한달도 안되었는데, 뭔가 완벽했으면 하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한다.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도 독립적으로 댓글로 교류를 하면서 알려주던지 해야 할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몹시 힘들었을 오늘이 나에게는 그저 평온했다. 모두가 같은 시간 속 다른 공간에서 열심히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 존재라는건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