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재미난 사람들이 많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인줄 알고 들이댄다. 물론 스팀잇에서의 이야기는 아니다. 주식을 공부하는건 참 재밌다. 세상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통찰력을 요구한다. 뭐 표면적인 이야기 이긴 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전반에 관심을 가지게 될수 밖에 없다.
웃으면서 아픈 손가락을 부여잡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순간에는 나의 생각을 빼내기 위해서 애쓴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어떨때 보면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한번 따끔하게 혼내줄까 싶기도 하다.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안그러다가 깨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혼자 우쭐하고 싶을때 듣는 노래가 있다.
도끼 - 내가 듣기
도끼의 노래를 듣고 있을때면 가삿말이 상당히 자극적이기도 하지만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 자기 노력으로 일군 것이니까 존경스러울때도 있다. 스스로 노력이란걸 하면서 한계라는 생각이 들때에 가끔씩 듣던 노래이다.
busy에서 글 쓰다가 사진이 자꾸 사진이 안올라가서 steemit 으로 갈아탔다. 계좌 사진은 나중에 지울계획이다. 오랜 동거를 했던 종목과 이별을 했다. 고통스럽기도 했고, 많은것을 깨우치게 만들어준 종목이다. 수익률이 더 좋은건 일주일도 안된것 같다. 암튼 운이 좋게 잘 먹었으면 된거다.
시장을 이기는 혹은 시장에 무관하게 버티는 종목을 골라내는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오랜동안 노력이란것을 해왔는데, 언제쯤 빛을 발휘할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될때까지 해보면 언젠간 되겠지.
나머지 패망 계좌를 어떻게 수술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할듯하다. 그나저나 요즘에 손절했다는 개인투자자가 많은데.. 왜 그런 사람이 자꾸 나에게 종목을 추천해 주는건지 모르겠다. 자기가 산걸 왜 나한테 알려주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신뢰를 하는건지.. 아니면 나를 황천길 동무로 생각하는건지 말이다.
인생에서의 모든 선택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무언가를 샀다면서 늘 그 사람 탓을 하는 이들이 많다. 누군가 때문에 망했다 라고 언급하는 사람들은 평생 그 굴레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흔들리는 것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015 동기부여 동영상인가에서 이병헌의 음성이 나오는부분에서 무릇 흔들리는건 나뭇잎이 아니라 니 마음이다였던가 암튼 그걸 자주 떠올려보려고 한다. 추천주는 1주만 사봐야 하려나 .. 아후 머리 아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