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방은 주로 독백체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인연이라는 것은 어느 순간에 훅하고 들어온다.
방금 팔로워 한분을 추가했다. 어제 외출해서 한번보고 봐야지 하다가 깜박했다. 나는 팔로우를 추가 할때에 그 사람의 과거 글들을 둘러본다.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나의 이런 행동이 상대를 분석하거나 평가질 하려고 하는 행동은 아니다.
나와 비슷한 부류면 같이 수다 떠는거고 , 안맞으면 조용히 서로 비껴가며 살면 된다. 인생은 좋은 것만 보고 살기에도 짧은 세상이다. 남들은 이런 날 볼때면 부자인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겪고 나면 오히려 무탈하게 지나는 하루들에 감사하게 된다.
피천득 형님이었던가 그리워하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라던 글이었나 시였나가 떠오를때가 있다. 형님이라고 해서 또 가볍다고 달려드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리저리 따지면 피곤하기만 하다. 문학은 음악과 같이 보거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면 되는거다. 애초에 원작자도 그러라고 만든것일테니까 말이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은 그냥 나의 습성이다. 안맞으면 그냥 비껴가면 되는 것뿐이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별이 있다.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그래서 재미난 세상이다.
글을 너무 자주 쓰는것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내가 쓰는 글들이 공해라고 생각되면 나의 팔로워들이 날 차단을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를 피드에 남겨두는 것은 나의 글을 보고 싶어하기에 남겨두는 거라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해진다. 암튼 모두들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