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시 (@jesse7)입니다.
오늘 주식 시장은 비교적 큰폭의 하락을 했는데요. 체감상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오후에 지수를 보니 뭔가 빠지는데, 빠진게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아마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빠지고 있겠구나 싶었구요.
코스피 지수는 액면분할 이후에 거래재개가 된 삼성전자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컸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하루만 외국인은 101만 2천주를 매도 했구요. 기관은 1124만 2천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옵니다. 개인이 1244만 4천주를 순매수 한것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우르르 삼성전자를 사는 개인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하루 였습니다.
액면분할의 경우에 유통주식수를 늘리면서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에 1주당 가격이 250만원 선이었으니 매수를 고려해보지 못한 개인도 '삼성전자 주식 사볼까' 라는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지요. 대체로 개인이 달려드는 주식은 안가는 경우가 많은걸 보면 어느정도 조정이 불가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닥은 오전에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하락을 했구요. 오후에 반등이 나올듯 하다가 더 하락을 했습니다. 역시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힘을 못쓰는 모습이었구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1.12%) 하락한 856.34포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거래소 종목들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기에 코스닥 위주로 보는 편입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325억 원을 매수 했고, 기관은 46억 원을 매도 했습니다. 외국인도 246억 원을 매도하면서 하락의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20 종목 중에 파라다이스, 컴투스, 카카오M이 상승을 했구요. 참고로 카카오M은 멜론으로 유명한 로엔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향인지 제약 바이오 업종에 해당하는 신라젠, 제넥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시장 지수가 불안했던 영향에 금관련 종목인 엘컴텍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대북관련주 중에 농업 분야와 풍력에너지 분야가 상승 흐름을 보였던 하루로 기억이 됩니다. 탄소배출권과 제지 관련 종목들의 흐름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최종 상승 종목은 479개, 하락 종목은 670개 입니다. 이상으로 05월04일 주식 시장 특징 정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