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이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에벤에셀에 진을 쳤고 블레셋은 아벡에 진을 쳤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전쟁에 임했다. 결국 그들은 패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가 무언지 몰랐다. 이번엔 언약궤를 가지고 왔다. 언약궤가 전장에 나타나자 이스라엘은 환호를 질렀다. 그러나 또 패했다. 언약궤가 전쟁을 이기게 해주는 건 아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신앙의 도구를 보면 망한다. 40일 금식기도 하면 뭐든 해결되고, 헌금 많이 하면 복을 받으며, 충성하면 금덩이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건 상징일 뿐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도구가 아니라 신앙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