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마지막까지 건강했다. 그리고 큰 전쟁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데려가신다. 그리고 다른 지도자를 세우니 그가 바로 여호수아다. 40년 동안 지도자를 해온 모세. 전쟁에서 지면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멸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지도자를 바꾸는 것이다. 현시대로 예를 들자면 월드컵 전날 감독을 바꾸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런데 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지도자는 바뀌지 않았다. 지도자는 그대로고, 말을 전달하는 사람만 바뀌었을 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를 지도하셨듯 여호수아를 지도했고, 하나님은 약속한대로 여호수아가 밟는 땅마다 다 주셨다. 전쟁을 할 때마다 이기게 해주셨다.
나의 지도자는 누구인가? 나 인가 하나님인가. 죄와의 전쟁, 유혹과의 전쟁, 건강과의 전쟁, 가정불화와의 전쟁을 치루는 과정에서 누가 지도자인가. 하나님인가 본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