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빛 한줄기 없는 고요한 새벽.
듣기싫은 알람소리가 고요함을 깨고 울린다.
정신을 차리고 씻고 준비하면 4시반.
서둘러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에 오른다.
늘상 아침마다 출근할때 드는생각이있다.
'이 새벽에 먹고살기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구나.'
모두가 잠든 이 새벽녘에 나와 버스에 타보면
첫차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탄다.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남들 자는 새벽에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
잠에 아직 취해있는 사람.
친구와 웃고 떠드는사람.
핸드폰 하는사람.
머리가 아직 마르지않아 축축한사람.
눈에 피곤이 가득한사람.
가지각색의 모습을 하고 버스에 앉아있지만
분명 이른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이들은
자신들만의 사연들로 새벽의 고요함을 제일 먼저 맞는 사람들이겠지.
이런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기에. 있었기에
(나포함..)
대한민국은 세계인이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수 있었지 않았을까?
월요일이다.
나에게 요일은 그닥상관없지만
그래도 월요일 한주의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보낸다.
오늘도 화이팅!
-생각보다 쌀쌀한 고요한 새벽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