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ejuworld입니다. 오늘은 전 회사의 동료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변한 건 저뿐이고 풍경도, 사람들도 다 그대로인 것 같았어요.
점심 먹으면서도 커피 마시면서도 계속 회사 얘기만 하다 왔구요.
오늘 만난 사람들은 "쉬니까 너무 좋지? 부럽다" 이런 얘기를 안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제가 엄청 심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것을 잘 이해해 주더군요.
또 오늘은 작가들 커뮤니티에서는 한 작가가 10년 동안 함께 일했던 출판사에서 계약서를 가지고 농단을 부려서 분노한 일이 화제가 됐습니다.
가뜩이나 이쪽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 불안한데, 저런 일까지 보니까.. 더 불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을 이렇게 불안감에 시달리며 살려니 죽겠네요.
어떻게든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뭐, 견디고는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