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맥북을 사다 ^^*

jejujinfarm(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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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지인의 도움으로 맥북을 구매했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노트북과 함께 생활하는지라 노트북은 나와 너무 밀접하기도 하다.
나는 가전제품이나 가전기기는 오로지 삼성이다. 서비스센터가 많기 때문이다. 컴맹이며 기계치인지라 아무리 사소한 경우에도 서비스센터에 가전제품이나 가전기기를 들고가야 마음이 놓인다.
삼성노트북을 4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바탕화면에 깔린게 많다보니 무서워서 백업도 못하고 있고, 가끔 거래소 로그인이 안될때는 갑자기 머리카락이 쮸뼛 서면서 등에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아 다시 20살이 된다면 컴퓨터학과에 반드시 진학하고 싶다...
이런 내 사정을 알고있는 지인이 마침 맥북을 권해줬고 더군다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할인!!!!!!!(많이 강조)까지 받아주셨다.
어찌나 감사한지...


지인이 추천해준 모델이다.
실은 여태 나를 위한 큰소비는 한적이 별로 없다. 솔직히 말하면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고 또 노트북은 내 사업체나 마찬가지인데 정말 최고급으로 사고 싶었다.
그런데 지인이 포르쉐 타고 장보러 가는 느낌이라고 해서 ㅎㅎ 조금 저렴한걸로 구입했다.
아 이번만큼은 맘껏 사치를 부려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절약을 하게 된다 ^^
일주일정도 기다려서 제품을 받았는데... 어딘지 썰렁하다.
여태 삼성전자에서 노트북을 살때는 가방도 주고, 마우스 패드도 주고, 가끔 usb도 주었는데 ㅎㅎ
이런게 외국 마인드인가 보다 ㅎㅎ
이제 또 나는 맥북을 들고 서비스센터를 찾아갔다.
직원 :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 네 맥북을 새로 구매했는데요 바이러스 검사하고 알집 좀 깔아주세요
직원: 고객님 여기는 서비스센터라서 고장 수리를 하는 곳이지 알집을 깔아주지는 않습니다. 그런건 고객님께서 직접....
나: 직접 못하는데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직원: 네???????????? 그건 쉬운건데요?
나: 네..............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여기까지 했지만 아직은 거래소에 접속을 못하고 있다. ㅎㅎ 딸애가 여름방학 할때까지 기다려야겠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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