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신촌 2월 조행기 학꽁치의 반란

jejuin(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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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눈 내리던날 짬낚
볼락 전용 루어대가 끝가지 휠정도로 묵직한녀석.. 알이 가득찬 쏨뱅이
알이 벤 고기는 먹는게 아닌라는 철칙으로 방생
(다음에 친구들 많이 데려와 ^^)

그 후 폭설이 잠잠해진 주말 오후
집근처 신촌포구에 나왔다
학꽁치는 떼로 몰려다니며
한번에 카드채비 바늘 3개에 다걸려있기도 한다.

학꽁치는 낚시에 입문한 사람도 하기쉬운 낚시다.
그러나 어떻게 해먹을 줄 몰라 챙겨오지 않는 사람도 태반이다.
학꽁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단연 튀김이다.
제철인 겨울에주로 낚이기도 하며 튀김은 제철 상관없이 맛이 좋은 편이다.
학꽁치 튀김 만드는 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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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손질 학꽁치, 튀김가루,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술 약간, 식용유

손질한 학꽁치에 소금과 후추, 맛술을
조금 뿌린 다음 15분간 재운다.
맛술이 없으면 화이트 와인이나 자몽소주 등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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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옷은 튀김가루에 물을 적당히 섞어 수저로 잘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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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의 점도는 오징어 튀김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약간 묽은 느낌이 나야 튀김 옷이 두껍지 않고 바싹하게 튀겨진다.
바삭한 튀김의 비결은 물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튀김은 더욱 바삭해진다.
얼음물을 넣거나 아예 각얼음을 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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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에 사용하는 식용유는
발화점이 낮은 올리브유만 빼고
카놀라유, 포도씨유, 옥수수유 등 모두 좋다.
기름 온도는 160~180도 사이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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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떨어트려 가장자리에 기포가 일어나면 튀김에 알맞다는 신호다.
튀기기 전에는 학꽁치는 충분히 들어 올려
튀김 옷이 충분히 흘러내리도록 한 다음 팬에 넣는다.
그래야 튀김 옷이 두껍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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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싹한 튀김을 위해 초벌로 튀기고 식은 뒤 다시 한 번 튀겨야 한다.
이렇게 색이 노르스름해지면 곧바로 건져 키친타월에 올리고 식힌다.
시간 절약을 위해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거나 부채질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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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튀긴 튀김은 신발도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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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최고의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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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신촌포구 방파제



그리고...

범접할수 없는 일식주방장의 솜씨로 거듭난 ..회
잡어취급하던 학꽁치가 ... 돈줘야 할거같은 고퀄리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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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자급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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