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바리스타 맛보기 과정을 열었습니다. 평소 커피를 워낙 좋아하던 터라 과정신청을 하고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커피 내리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종로에서 전문 핸드드립 커피숍을 운영하시는 대표님의 간단한 강의를 시작으로 커피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해 봤습니다.
생각외로 커피를 내릴 때 맛을 내는 방법이 상당히 다양하고 디테일해서 놀랐습니다. 커피의 종류, 커피를 볶는 방법, 커피를 가는 방법, 물의 온도, 내리는 커피의 양과 시간 등 이 모든 것들을 조합해야만 원하는 맛이 난다고 배웠습니다.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배우고 드디어 실습시간을 통해 커피를 내려 봤습니다.
이날 내린 커피는 비엔나 커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내려본 커피였습니다.
특히 깜짝 놀란 건 커피를 내리고 주변 동료들과 조금씩 나눠가며 맛을 보았는데요. 똑같이 강의를 듣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커피로 내렸지만 하나같이 맛이 조금씩 다른 듯 했습니다. 바리스타에게 있어서 항상 같은 맛을 내는 게 중요한데 그만큼 힘들다는 점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