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60일. 만으로 딱 60일이 되는 날입니다.
50일일때도 포스팅을 했었고 70일에도 100일에도 1000일 되는 날에도 포스팅을 할 겁니다^^
그러려면 이 전쟁터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겠죠.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뗳게 해야할까?
지난 몇주간 이 화두를 가지고 참 많이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어렵지 않게 결론이 나더군요.
뭐 그럴수밖요. 플랑크톤이 살아남기 위해 뭘 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열심히 움직이는 수밖에요.
그렇게 결론을 얻고나니 뭔가 찝찝함이 남더군요.
열심히 해야 한다는건 알겠는데 자신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원래가 진득하지 못한 성격인데 이곳에서라고 다를건 없겠다 싶더군요
지금이야 정신없이 하는 중이라 이렇게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얼마 못가 싫증을 느끼게 될것 같더란 말입니다.
이곳에서 뭔가 재미를 찾지 못하면 안되겠다 싶어 그때부터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재미거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어떤계기가 제발로 찾아와 줬습니다.
@abdullar님의 200스파 무상 임대 이벤트 별생각없이 신청했는데 떡하니 당첨되고 보니 신기하더군요.
그전까진 보팅해도 맨~~날 0으로 찍히던것이 그순간부터 다른 숫자가 보이기 시작하니....유레카!!
그때부터 보팅하러 참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보팅. 왠지 보팅 안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자꾸 들어 또 보팅. 그리고 끝은 아시다시피 보팅파워 부족으로 다시 0....
이쯤되니 욕심히 나더군요.
그래서 마눌님 몰래 모아둔 용돈으로 어렵사리 구매해둔 애증의 에이다를 손절하고 스팀으로 바꿔 스팀잇으로 송금하고 절반을 스파업에 사용했습니다.
어라 안되는 금액이라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었죠.
그래서 스파 유상임대를 통해 1000스파를 마련했습니다.
이때부터는 파워도 조절 가능하더군요. 또 한번 유레카!! ^^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글에 보팅이 가능해지면서 재미를 붙이니 자제가 잘 안되는것이 주변분들이 보팅파워를 80%정도로 유지하는게 좋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50%까지 떨어지는 시행착오를 격었지만 뭐 새로운 재미를 찾았다는 것에 만족해 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떨어진 스파를 채우기 위해 보팅을 자제하고 있는데 그래도 좋은글만 보면 보팅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이것도 중독이려나~~
비록 큐레이션 리워드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 지금수준으로 모을수 있을거란 희마을 가지고 1000일이 되는 그날까지 이 플랑크톤은 열심히 기어 보렵니다.
노트북이 고장이라 폰을 쓰다보니 오타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리네요^^
모두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
학교다닐때 이런 정성으로 공부를 했었다면 지금보다 나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