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가족들과 부산 광안리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추울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덕에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 해수욕장.jpg]
특히 밤바다가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버스킹 공연을 하는 친구들, 그리고 그런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까지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더군요.
물론 우리가족도 아직 젊다는 마음가짐으로 버스킹 공연을 끝까지 보려고 했지만,
아직 어린 우리 공주님이 빨리 가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10여분 정도만 감상하고 숙소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1박2일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왠걸 폰으로 찍은 사진은 모두 흔들리고 흐릿해서 모두 삭제하고 겨우 두장만 건지고 나머지는 삭제...
다행히 카메라에 있는 사진들은 생각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집사람과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참고..
폰으로 찍은 사진이 달랑 두장이라서 이것만 올렸는데요. 기장에 들르신다면 꼭 가보셨으면 하는 곳이 있어서
추천 합니다.
기장에서 장어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죽성성당이라는 곳을 찾아갔었는데요.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요. 젊은 연인들이랑 친구들이 그곳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지어진 아담한 성당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낮에 가도 좋을것 같고 밤에 가도
예쁜 조명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혹시 기장에 가신다면 잠시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들러보세요 마음에 꼭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