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이랑 동해쪽으로 바다 낚시를 하러 갔었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좋은 사람들이랑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출발했답니다~~
근데 왠걸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매서운 겨울바다의 찬바람이 저절로 몸을 움츠러들게 만듭니다.
왠바람이 이리도 많이 부는지 방파제에 올라가는 순간 옷깃이 바람을 타고 따귀를 때리는데 볼이 얼얼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낚시는 바로 포기....
다음 목적지인 구룡포로 향합니다.
구룡포수산물위판장에서 마리당 5천원정도 하는 대게를 40만원치 정도 구매하고 인근 식당으로 가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간단히 녹색병 친구로 목을 축이고 20분쯤 기다리자 오늘의 주인공 대게가 나옵니다.
캬하~~ 절로 녹색병으로 손이 가게만드는 비주얼~~
이때부터는 아무말없이 먹기만 합니다.
원래 목표였던 낚시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생각보다 힘드네요.^^;;
아래 사진은 올라오는 길에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데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