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 생존 2일차....
급조한 뗏목으로 바다를 건너는 긴 여정끝에 도착한 어느 조그만 섬..
그곳에 나만의 사유지를 만들어두고 언제 어느곳에 있던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순간 그곳으로 워프할수 있게 되었다.
낯설고 두려운 곳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인간의 생존력은 정말 존경스럽게까지 느껴진다.
주어지는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 나가면서 생존능력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다만 혼자라는 외로움은 당분간 유지해야만 할 듯 하다. 이웃 주민들이 여럿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왕래가 없는 상황이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간혹 생각지도 못한 공격을 받아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치뤄온 전투덕에 무사히 생존지로 복귀할수 있었다.
유일한 위안이 있다면 비록 무전기를 통해서지만 다른이와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 정도이리라. 그 목소리를 들으며 내일의 생존을 기약하고 있는 지금은 듀랑고에서 생존을 시작한지 이틀째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