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 방문하니 만두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만두를 만드나 한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저 어릴적에도 만두를 만들어 본적이 몇번 있는데 그때는 항상 반죽을 하고 만두피 반죽 막대봉으로 쭉쭉 만들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처가에는 일단 요런! 만두피를 보다 쉽게 만드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납작하게 해서 사람의 힘으로 수동으로 돌리면 쭉쭉 나오는 이녀석! 오래된 기계라고 아내가 말해주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
이걸 이용하여 반죽하고 만두피를 쭉쭉 뽑다보니 조금 수월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온 밀가루 반죽을 공깃밥 공기로 쿡 눌러서 동그랗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이 준비하신 만두 속!
역시 이게 만두의 핵심이겠죠?ㅋㅋ
아이는 만두 만드는 모습이 마치 오감놀이인줄 알고 신나게 밀가루와 만두피 반죽들을 누르고 장난을 치네요ㅋㅋ
예쁘게는 아니지만 미리 만들어 놓은 만두를 손으로 쿡쿡 찔러 보는 아들 녀석...
아들아... 터진 만두는 아빠가 다 먹어야 한단다ㅠㅠ 아들은 그래도 신나게 만두 만드는 모습이 재미있는지 손으로 밀가루를 만지고 만두피를 찢어버리고 다 만들어진 만두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러보고 하네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