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토록(?) 준비했던 외부 컨설턴트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준비를 한다고 했던것들이 큰 불상사를 막아내지는 못했네요... 오전 10시가 조금 되지 않은 시간에 와서 약 2시간 가량 보면서 나왔던 수많은 이슈사항들... 거기에다가 컨설턴트와 같이 동행하면서 같이 있었던 팀장님의 마음에 안드는 이것저것들.... 오전에 이렇게 방문이 끝나면 후폭풍이 있을거라고는 예전의 일들을 바탕으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게 참... 착잡하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 12시가 지난 상황에 모든 상황이 마무리 되었지만 그때부터 저의 일과는 시작이 되었네요. 폭풍 잔소리 들으면서 중간중간 고성도 듣고 욱하는 모습도 보면서 내내 서서 잔소리 듣기...
제가 살면서 학창시절에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이런 잔소리와 훈계는 받아보지 못했는데 이상하게 이넘의 회사에서 지금의 팀장이라는 분에게는 회사 입사전에 들었던 잔소리의 x 100,000,000배 정도 듣는 것 같습니다. 어제만 오후 12시 15분부터 약 21시 30분까지... 잔소리를 들었네요 ㅋㅋㅋ 대단합니다. 9시간동안 잔소리 하는 사람도 그렇고 9시간 동안 서서 잔소리 듣는 사람도 그렇고요 대단한 체력과 열정들입니다. 칭찬해주세요 ㅋㅋㅋ
어제는 뭐 준비가 안되어 있고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 그런 내용이기에 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아침에 곱씹으면서 포스팅하다보니 그게 9시간짜리 잔소리 내용인가 싶기도 하고.... 다큰 성인 그것도 다들 30대가 넘은 사람들을 붙잡고 그렇게 하는게 맞는 행동인가 싶기도하고... 참 이곳이 학교인건지 회사인건지.... (학교도 이러지는 않죠?? 이러면 교육청에 신고하면 되는거죠?ㅋㅋ) 참 답답합니다. 그 잔소리 듣고 지금 9시간만에 다시 출근해서 이러고 있네요...(오늘은 과연...)
코인의 존버를 위한 멘탈 관리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직장생활하면서의 멘탈관리가 중요하기에 아침에 출근하면서 기분좋은 노래들을 들으면서 출근했습니다. 쿨의 신나는 여름음악들을 들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