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여 오전 업무를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여보는 왜 그래?...
맨날...
연락도 잘 안하고
나 기다리게만 하고
집에도 늦게오고
순간 메시지를 받고 어?...
내가 뭔가 많이 잘못하고 있었나...ㅠㅠ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답장을 했더니 아내에게 메시지는 이렇게 왔네요.
여보는 바쁘겠지만
나는 심심하거든요..
계속 심심해서...
그래서 ㅅㅂ걸고 싶었어요...
헉... 이거 순간... ㅅㅂ 이건 욕인가?...머리가 음...하얗게ㅠㅠ
그런데 아내가 하는 얘기는 욕이 아니고 시비라고 하네요
이런 아내의 귀여운 앙탈 섞인 메시지를 받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나네요.
한평생 같이 살면서 정말 같이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구나ㅠㅠ
서로 돈벌고 경제적인 책임을 지다보니...그렇구나
아내와 함께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건 없을까??
그게 뭐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