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유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이 재산세를 낸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옆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보긴 했었습니다. 올해는 그들을 이제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될 상황이 되었네요 ㅎㅎ 저도 드디어 재산세를 납부한다고 하더라고요!
단돈 10만원 정도라면 뭐 이정도 재산세... 내가 집을 갖고 있어야지 내야겠다! 이런생각이 들텐데요. 집의 절반이 은행이 소유하고 있는데 재산세는 저만내고 은행은 안내는 것 같아서 배아프네요ㅠㅠ
그리고 충격적인 처음이다보니 해프닝도 어제 있었네요. 제가 재산세를 얼마내야 하나 보고 싶어서 위텍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조회 후에 신용카드로 무이자할부 결제도 되기에 바로 결제까지 했죠. (성실한 세금을 납부하는 착한 시민이네요 ㅎㅎ)
이렇게 아내에게 우리 재산세가 나와서 이렇게 납부했어... 3개월 할부로 해서 매달 돈나갈거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어제 집에 가는길에 우편물이 있어서 우편물을 확인했습니다. 세금을 내라고 하는 지역구청에서 온 명세서였습니다. 어?!! 그런데 명세서가 두개네요?... 왜이러지??..
아참!! 첫집을 공동명의로 아내와 했는데... 재산세도 절반씩 내는거였군요... 그러면 낮에 내가 조회했던 그 많은 금액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절반금액이였던건가?....역시나 뜯어보니 아내도 저와 똑같은 금액만큼 명세서가 왔군요ㅠㅠ 이건 아내에게 카드로... 결제 할 수 있으니 여보 카드로 결제해..!! 이렇게 얘기했네요...
참... 재산세... 제가 처음 겪은 입장에서는 당연히 공지시가에서 세율에 따라서 내는거겠지만... 비싸게 느껴졌고요... 매년 낼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집 보유한 사람 중에 담보대출이 많은 사람은 재산세도 할인(?) 이런거 없나요?ㅠㅠ 생각지도 못한 7월의 출혈이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