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나이를 먹은건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지녀야 하는 무게는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10대에는 나혼자만을 챙겨야 했다면 그리고 20대에는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부모님들이 생각나고 30대에는 자식들이 생기고 결혼을 하면서 또다른 가족들이 생기고 이렇게 점점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인들 또는 주변얘기들을 들어보면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5월이 가끔 부담감이 느껴지는 시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4~5월에 결혼한 사람들이라면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아지더라고요.
어느 순간 저도 이런 모든게 저에게 무거움으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많은 이들을 챙기는것이 기쁨과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로 꼭 챙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챙기기에는 마음만 갖고서는 안되는게 자본주의 인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더 많은 사람이 생겨나도 견딜 수 있도록 저는 더 강해지려고 오늘 하루 다짐해봅니다^^
현실로 돌아와서 이제 어린이날을 어제 끝냈으니 양가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해야겠네요.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해보지만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건강보조제품을 사드리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