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아이와 함께 한 놀이들이네요.
집에만 있기에는 뭔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출을 했습니다.
비싸게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전동차?를 타러 나갔죠.
한시간 가량 신나게 탔는데
아이는 더 타겠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자주 못태워줘서 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킥보드 타자면서 시선을 돌려서
킥보드 타고 조금 놀았네요...
그런데 아이가...
몇개월전과는 다르게 이제 제가 하는 말을 다 기억하네요.
나: 아들 전동차 그만타고 킥보드 조금 타고 그러면 다시 전동차 타자!
아들: 차! 차! 하얀차!
네....
정말 킥보드 조금 타고 본인이 타고 싶은 전동차를 타자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이제 아이에게 잠시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말들은...
필요가 없나봅니다ㅠㅠ
아이가 원하는게 뚜렷해지고 그 주장이 강해지면서
뭔가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이를 돌보기에는 조금씩 벅찬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