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항상 싫다...
직장을 10여년 가까이 다녀도 싫은건 달라지지 않는다.
그저내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적응만 해나가는 것 같다.
회사에 일요일에는 많은 현장직 사람들이 나와서 일을하고 바쁜 일이 있었다.
나는 근로 계약은 주 5일로 되어 있다.
그런데도 출근하자마자 상사는 나에게 이런말을 던진다.
상사 : 어제 출근해서 어쩌구저쩌구....
나 : (어제 출근했다는 얘기 들은 후 그 뒷얘기가 관심이 없다...) 아 그랬어요?
상사 : 응. 어제 내가 보니깐 그거 해결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나 : (그래...당신이 해결하면 되지 왜 나한테 얘기하나?? 이미 삐뚤어질 만큼 삐뚤어졌나보다..) 네 해결해야죠.
상사 :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
나 : (왜 자꾸...나한테 물어보는 건가...나보고 하라는얘기겠지...) 알아보고 제가 처리할게요.
슬픈건가... 아니면 행복해야하나???
나는 누군가로 인하여 살면서 적절한 자극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런게 없으면 내가 너무 늘어지고 삶에서 도태 되겠지?
이따가 시간나서 커피 한잔하거나 얘기할 기회가 되면 감사하다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