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어제는 직장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 요청을 했네요^^
나 : 여보~ 나 이제 퇴근하는데 오늘 저녁 뭐 먹어?
아내 : 뭐 특별히 먹고 싶은거 있어?
나 : 음 그냥 뭐 먹나 해서...
아내 : 그냥 김치찌개 있는거 먹을까 하는데? 먹고 싶은거 있구나?
나 : (역시 아내는 나를 이미 알고있었다) 맛있는거 먹고 싶네 ㅋ 스트레스 만땅이야...
아내 : 음.. 뭐가 좋을까?? 내가 한번 생각해볼게!
이렇게 통화를 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아내는 보쌈을 주문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계속 먹고 싶다고 하던 보쌈!! ㅎㅎ 씻고 나오니깐 바로 도착했더라고요!
평소에는 won할매가 하는 곳이나 토X래 이곳에서 주문을 하는데 오늘은 메이저?회사가 아닌 동네 근처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서 주문했다고 하더라고요! 고기를 열자 마자 양이 작은듯 싶어서 아내에게 아쉬움을 표현했는데... 먹다보니 배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보쌈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거죠??? 양이 적은 이유는 바로 보쌈과 막국수의 세트라고 하는데 사진을 아무리 찾아봐도 막국수 사진이 없네요ㅠㅠ 배고프다보니 막 먹다보니 그 사진은 빠졌네요ㅠㅠ 하지만 빠지지 않고 스티미언님들에게 선사하는 보쌈 한입!
정성껏 싸서 첫 한입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답니다ㅋㅋ 그리고 술을 좋아라 하는 우리 부부가 아니지만 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세계맥주 중 1캔을 오픈하였습니다! 베트남 맥주라고 하네요!
이렇게 먹다보니... 살찌고 있다는 그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먹게 되었네요. 그래서 어제 저녁 내내 배가 꺼지지 않아서 자기 전까지 계속 걸어다녔는데도.... 문제는 아침에 일어나도 아직도 배가 부르네요 ㅋㅋㅋ 점심 스킵해야 하는걸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