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ㅎㅎ
엄마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해주는 모습이고
아빠는 아빠가 우선적인 그런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저도 아내가 아이에게 해주는 것보다는 뭔가... 많이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를 3-4시간 혼자 볼 일이 있을때 아이와 조금 놀아주다가 힘들면 잠시 쉬겠다고 쇼파에서 티비도 보고... 그러면 아이도 같이 티비를 보게 되는걸 알면서도 그런 행동들을 하네요.
지금도 아이와 단둘이 있는데 뭔가 포스팅을 올리는 이모습?....ㅋㅋ (반성해야겠네요)
어제 낮동안 아이와 바깥에서 킥보드도 타고 달리기도 하고 신나게 놀았더니 피곤함이 가득한 저녁이였습니다. 저녁은 외식을 하고 나서 집에 들어왔는데 아내와 저 모두 피곤한 그런 상태였죠.
어찌어찌 아이를 재우고나서 축구를 시청한 후 2시가 넘은 시간 저와 아내는 잠을 자기 위해 침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누워서 자려고 하는 그 순간 아내는 다시 거실로 향하는게 아니겠어요? 저에게는 속이 좋지 않아 잠시 밖에 나간다고 하고서는 ... 그래서 저는 소화제정도 먹고 자나 싶었는데...그게아니였네요.
아침에 잠결에 아침9시정도 되니 밥솥에서 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어요??
아내가 오늘 10시에 외출할 일이 있다보니 아이 먹일 밥을 하기 위해서 그 새벽에 나가서 쌀을 씻고 예약을 맞추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 얘기한 내용 외에도 아내는 저와는 다르게 아이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모습이 단순 성별의 차이는 아니고 제 개인적인 성향도 있는 것 같은데... (또 반성하고ㅠㅠ) 이런 모습때문에 저는 제 아내가 위대하고 멋지고 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멋진 아내를 위해서 뭔가 해줄게 없나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