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낮에는 아이와 아기엄마가 집에 있다보니 제습기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전에는 항상 예약꺼짐으로 1시간-2시간가량 해놓고 수면을 취하고 있었죠.
그런데 사건은 어제!!!
분명히 자기전에 제가 예약꺼짐을 하고 잤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보니 와이프가 다급하게 깨우네요!
꺼짐기능 한거 맞냐고요! 저는 분명히 했는데... 뭔가 오류가 있었나 안꺼졌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러면서 전기세 어쩔거냐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잠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습기능이니깐 괜찮아"
그러면서 황급하게 인터넷을 서칭해보니...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JTBC 팩트체크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제습기능이 냉방기능보다 전기료가 저렴하게 나온다 하고, 제습기능으로 한달 사용시에는 20,000원대의 전기료만 나온다고 하는데... 팩트체크를 쭉 보다 보니 아니더라고요ㅠ
이런 논리로 본다면 "소비전력 x 사용시간"이 거의 전기세로 동일하게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에어컨 제작업체에도 문의했을때도 동일한 답변을 받았다는 겁니다.
저는 위 내용을 찾고서 아내에게 얘기를 했더니ㅎㅎ 밤새 전기세 어쩌냐어쩌냐 아침부터 잔소리 들었네요 ㅎㅎㅎ;;
이유는 냉방 모드와 제습 모드가 온도를 낮추는데 원리가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냉각제가 액체로 바뀌었다가 기체로 바뀌는 가정에서 찬바람이 나오는데 냉방이나 제습이나 같은 원리라는 거죠.
그러니, 제습모드는 뭔가 온도를 낮추면서 보다 쾌적한? 그런 환경 유지만 부가된다고 봐야겠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혹시 저처럼 알고 계실까봐 아침부터 잔소리 듣고 찾은 내용 포스팅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