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때부터인가요...
뭔가 잘못 먹고 나서부터 계속 배탈이 나있네요.
평소 식욕이라면 정말 못참는 제가...
어제 저녁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데
음식점에 나온 음식들이 다 맛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그 많은 돈까스..스테이크..파스타...필라프 등을
정말 다 한숟가락씩만 먹고 그만...했네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참지 못했던 것은 디저트!
달달한 디저트는...뭔가 모르게
제가 힘이 들어서 그랬는지
단게 땡겨서 그랬는지
조금 몇숟가락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집에 오자마자 다시...배탈...너무 힘들게 쭉쭉.....
....(죄송...더러운 얘기일수도...ㅋㅋ)
아무쪼록 계속 속이 좋지 않아서 오늘 아침도 가볍게 바나나만 먹었네요.
뭔가 더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속을 조금 쉬게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내와 사소하다면 사소한...
아니면 그동안 아내가 쌓아두었던 것을 제게 말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 밥먹이는 것때문에 아내가 아침부터 제게 큰소리를 냈네요.
저도 이런저런 화가 나고 따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고 그냥...
묵묵히??? 아니 그냥 듣기만 했네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일요일 아침부터...
컨디션도 별로 기분도 별로네요.
달달한게 급 땡기는 일요일이네요...
스티미언님들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