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에 맞게 책과 그리고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얘기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모든 관게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김범준 지음-
저는 이 책을 지난번 제 직속후배가 다른곳으로 가면서 팀장님에게 선물하려던 책을 아직 팀장님에게 전달 못하고 갖고 있습니다.
그 후배는 팀장님에게 전달해줄 수 있으면 전달해주시고요 아니면 jaytop과장님이 읽으세요. 이렇게 말을 하고 갔기에... 아직 팀장님에게 전달 시도조차 못하고 있네요.
서론에서는 임팩트 있게 사람은 말투로 기억된다 라고 되어 있네요.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말투는 정말 그사람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내서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1장은 말투만 바꿔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이런 내용입니다.
목차만 봐도 책 반은 읽은 것과 다름 없다고 하니 목차 설명 해드릴게요.
말투는 버릇이다
입담이 필요할때 vs 말투가 필요할때
말투는 논리가 아닌 감정의 언어다.
상대의 말투에 답이 있다
말투에도 노화 현상이 있다
주어가 말투를 만든다
말투는 각자의 위치에 따라 달라야 한다
대화를 지배하는 것은 내용이 아닌 말투다
정말 글을 읽으면서 저에 대해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말투라는게 특히 직장후배나 친구, 다시 말해 친하고 편한 사람들에게 정말 주의해야 하더라고요. 사실 상사나 어려운 사람에게 말투를 지적받기도 하지만 저는 전자에 말했던 사람들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출근길...
아침 출근길 월요일이라 기분 좋게 출근하는데 상사에게 문자가 왔네요. 평소 좋은 내용으로 문자를 하는 사이가 아니기에 보기 싫었지만 업무와 연관된 내용이기에 어쩔수 없이 봤습니다. 보자마자... 기분이 팍 상했네요.
상사 : 아침 미팅 시간에 10월1일 중요 Inspection이 있으니 추석에 회사나오기 싫으면 미리 준비 잘하라고 이야기해라
위 문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미 감정이 삐뚤어져서 삐둘게 보는건지... 저 말을 꼭 저렇게 메시지 남겨야 하는건지... 참 아침부터 기분 팍 상하게 되네요.
답문으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ㅋㅋ